들어가기 전에
오늘은 마케팅 용어 중 하나인 '체리피커(Cherry Picker)'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쇼핑을 할 때 어떤 유형의 소비자인가요? 가격 할인이나 특별 이벤트에만 반응하는 소비자가 있다면, 그들을 '체리피커'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용어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마케팅에서 체리피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체리피커(Cherry Picker) 란?
정의와 유래
'체리피커'라는 용어는 원래 신 포도 대신 달콤한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케이크에 장식된 달콤한 체리만 빼먹는 사람에 비유해,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행위를 나타냅니다【8†출처】. 마케팅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이 기업에서 제공하는 혜택만을 누리고 실제 구매에는 기여하지 않는 경우를 지칭합니다【10†출처】.
마케팅에서의 영향
기업 입장에서 체리피커는 금전적인 피해를 주는 고객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기업의 유통 구조나 서비스의 약점을 이용해 혜택만을 누립니다. 이로 인해 기업은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중요한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제공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7†출처】【9†출처】.
대응 방안
기업들은 체리피커들을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통합할인한도' 설정이나 '할인받는 항목 전월실적 제외'와 같은 조항을 추가하여 혜택을 남용하는 것을 방지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결과적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7†출처】.
실생활 활용 예시
- 할인 행사 때만 구매하는 소비자는 체리피커라고 볼 수 있다.
- 신용카드 혜택만을 이용하고 실제로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체리피커의 예이다.
-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서, 관련 프로모션 혜택만을 노리는 구매 행태도 체리피커로 볼 수 있다.
- 이벤트 기간 동안만 회원가입을 하고, 이벤트가 끝나면 탈퇴하는 것도 체리피커의 행동이다.
- 할인 쿠폰을 수집하고, 사용 기간이 임박할 때만 구매하는 소비자도 체리피커라 할 수 있다.
- 공짜 샘플이나 시식 행사에만 참여하는 소비자도 이 유형에 속한다.
- 멤버십 포인트만 쌓고, 실제로는 다른 곳에서 구매하는 행위도 체리피커의 예로 볼 수 있다.
- 프로모션 기간에만 구독을 시작하고, 프로모션이 끝나면 구독을 취소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 할인된 상품만을 타겟으로 하는 소비 행태도 체리피커로 볼 수 있다.
- 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배송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체리피커라 할 수 있다.
끝맺음
체리피커는 현대 소비 문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객 유형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을 관리하고, 그들의 행동이 기업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소비자들도 이런 행동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더 책임감 있는 소비 패턴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또 다른 마케팅 용어나 소비자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며,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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